지난달 31일 합천군 가회면 구평마을에 거주하는 윤신현 어르신의 팔순을 맞이해 자녀들이 가회면 복지회관 목욕탕 목욕권 700매와 여행용 화장품 세트를 구매(400만 원 상당)해 300여 명의 노인회원 및 구평마을 주민들에게 여행용 화장품 1세트와 목욕권 3매씩을 증정했다. 이번 선행은 어르신의 팔순기념으로 자녀들이 가회면 노인회원 및 마을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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