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ㆍ중3 9일 온라인 개학
고3ㆍ중3 9일 온라인 개학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3.31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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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3가지 원격수업 진행

스마트 기기 미보유자 지원

수능 2주 연기 12월 3일 치러

유ㆍ초중고 개학이 온라인으로 시행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주 연기된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온라인 개학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순으로 시차를 두어 온라인 개학을 한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 수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개학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984교, 37만 3천286명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이 시행된다.

원격수업 대상 학생 가운데 36만 650명은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만 2천636명은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스마트 기기 미보유 학생에 대해 학교 보유 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마련, 학교는 원격수업운영위원회를 설치해 학교별 온라인 학급방 개설 및 학생 가입을 완료한 상태다.

원격수업 형태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화상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강의형ㆍ토론형) △과제수행 중심수업(과제제시 및 피드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 상황에 맞는 형태의 수업을 시행할 것” 이라며 “학교별 준비 정도를 점검하고 지원하는 ‘에듀테크 지원단’을 운영해 원격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은 2주 연기돼 12월 3일에 시행하고,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16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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