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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ㆍ한식 앞두고 산불 비상경계 강화
청명ㆍ한식 앞두고 산불 비상경계 강화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3.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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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이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산불감시카메라 시스템운영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김해시는 청명(4월 4일)과 식목일ㆍ한식(4월 5일)을 앞두고 산불 비상경계 체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청명과 식목일ㆍ한식은 주말과 휴일에 걸쳐져 성묘, 산행, 나무심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이 예년에 비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논ㆍ밭두렁과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도 성행할 것으로 보여 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요 대책을 보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산림과 직원 2분의 1 비상근무), 전 부서 공무원(전 직원의 6분의 1 비상근무) 및 산불감시원(207명)을 묘지 관리와 소각행위 예상지 등에 집중 배치해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단속활동 중 논ㆍ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ㆍ취사행위 등 위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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