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이 `내부 결속`과 `코로나19 지원` 등을 당부하는 서신으로 연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25일 사내인트라넷에 `임직원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등재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이라는 글귀로 편지를 써 내려간 황윤철 은행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쇼크로 전 세계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위기를 겪고 있다. 더욱이 경제쇼크는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예측을 불허하다"며 현재 전 세계에 봉착한 위기 상황을 환기시켰다.
황윤철 은행장은 또 한달 남짓 남은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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