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소비 촉진 `누비전` 전달
창원상의, 소비 촉진 `누비전` 전달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3.31 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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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비 줄여 1억5천만원 구매

회원사, 내달 1일부터 수령
창원상공회의소가 올해 행사를 줄여 1억 5천만 원의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회원기업에 배부한다. 왼쪽부터 이정남 창원시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성무 시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임영갑 창원시외투기업협의회 회장.

창원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소비 침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억 5천만 원 규모의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해 회원기업에 배부한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경제활동의 시작은 소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의 해법 또한 기업과 민간의 소비촉진에서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임영갑 창원시외투기업협의회 회장, 이정남 창원시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과 함께 허성무 시장을 방문해 지역소비촉진을 위한 환담을 가지고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취지를 전달했다.

한편, 배부된 상품권은 창원지역 내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창원시 홈페이지와 창원경제똑똑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상의 회원기업은 창원상공회의소 신월동 사무소(성산구ㆍ의창구)와 마산지소(마산회원구ㆍ마산합포구), 진해지소(진해구)에서 소속 및 신분 확인 후 다음 달 1일부터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앞장서서 누비전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올해는 창원상공회의소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준비해온 행사성 사업들을 줄이는 대신, 이를 지역 실물경제의 선순환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말하며 "이번에 배포하는 누비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는 소비촉진 활동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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