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철) 중등교육과는 30일 오전 재택근무자를 대상으로 월요 아침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방안으로 부서별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해 실시하고 있다.

중등교육과는 지난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현재 재택근무중인 직원들의 휴대폰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해 직원들과 아침 인사를 하면서 소통하고, 코로나19 대비 주간 주요 업무 전달, 재택근무 시 복무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공유했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함께 소통하면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기 위해 이미 ‘지역 내 학교별 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의 보급’은 물론, 지난주에는 긴 휴업일 가정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갈등을 공감으로 해결하는 방법 등을 지역 내 전 초, 중, 고등학교에 보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