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11 (금)
근로빈곤층 청년저축계좌 내달 7일부터 가입자 모집
근로빈곤층 청년저축계좌 내달 7일부터 가입자 모집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3.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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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시는 근로빈곤층 청년의 생계수급자 등으로의 하락을 예방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최대 1천8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 근로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ㆍ교육급여 혹은 차상위계층 청년(만 15~39세)이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이며 모집인원은 55명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청년저축계좌 가입자는 정부 지원금을 수령하려면 가입기간인 3년 동안 근로활동 유지 및 연 1회씩 총 3회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시 생활안정과(055-330-4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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