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6:28 (금)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보호"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보호"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0.03.29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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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문준희 군수, 5개소 직접 방문

합천군은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인명피해 및 침수 재난 위험성이 높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ㆍ고시한 지역에 대해 사전에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문준희 군수는 올해 군에서 추진 중인 질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매호 급경사지 정비사업, 송정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장을 비롯한 사업장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재해위험요인과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

합천군은 2020년 재해예방사업 합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갑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10개소에 218억 원을 투입해 사업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1년 신규로 재해예방사업 총 6개소(총사업비 1천6억 원)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으로 경남도 및 행정안전부에 사업 신청을 한 상태이고, 사업 확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 외 각종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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