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 최초로 민관 협력 합동 방역봉사단을 출범, 지역 내 37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립유치원 방역 활동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가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유치원 건물 및 통학차량 내부를 방역함으로써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민간 봉사단체 (주)대선주조와 함께 찾아가는 방역 활동을 하게 됐다. 사립유치원 건물 및 통학차량 내부 방역 소독은 대선주조의 방역 물품 및 봉사 인력 지원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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