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주민센터(동장 이승재)에서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이 결식하는 일이 없도록 식료품 지원을 위한 행복가득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복가득박스는 그동안 지역 내 통장, 부녀회 및 자생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기탁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햇반, 김, 계란, 백미 10㎏ 등으로 구성돼 있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65세 이상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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