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산물 판로개척 팔 걷다
통영시, 농산물 판로개척 팔 걷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3.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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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직거래장터 개설

내달 시청서 제품 판매

우체국 쇼핑몰과 협약
통영시 관계자들이 소비 확대를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판로개척 정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농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있어 지역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로 침체 중인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월 1회 내죽도공원, 미수 해변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또한 다음 달 하순에 통영시청에서 농업인 및 농협에서 출시한 농산물을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우체국 쇼핑몰과 협약해 지역 농산물 구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쇼핑몰의 쿠폰 비율을 기존의 15%에서 20% 이상 상향해 소비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농가들 또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개척을 통해 농업인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월 도산면 생산 딸기를 서원유통(통영점ㆍ죽림점) 2개소에 입점을 시작으로 매일 600박스 출하로 딸기농가 소득 향상에 큰 보탬이 됐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은 올해 3월까지 약 3억 원으로 전년 총 매출액을 뛰어넘을 수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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