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 15년간 실시
“교육생 반응 좋아 향후 더 확대”
“교육생 반응 좋아 향후 더 확대”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인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006년부터 도민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시작했으며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총 교육인원 101만 7천891명을 기록하며 누적인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석준호 도민교육 팀장은 “현재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십여 명의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강사가 각 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면서 출강을 하고 있다”며 “2019년 한 해에만 12만 3천명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에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윤권 원장은 “15년 동안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경남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동안 협조해주신 경남도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