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항공부품업체 240여곳
현장 방문해 지원 방안 등 강구
현장 방문해 지원 방안 등 강구
사천시는 26일 ‘코로나19’ 사태 탓에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항공부품업체 등 240여 개 중소기업에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자 기업 현장을 방문, 이들 기업들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적기에 구하지 못해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살균소독제 2천개는 ㈜무학에서, 천마스크 1천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각각 기증했다.
시는 관련 업체를 찾아 물품을 비대면 전달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 방안 등을 강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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