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한 길
홀로이 달려온 집
불 꺼진 창문
싸늘한 온돌이 반긴다
서늘한 빈 가슴 품어
나선 바닷가
먹장구름 하늘
바람 부는 바닷가에
버려진 배 한척
파도에 출렁 인다
<시인약력>
- 호 : 閑雲(한운)
- 경남 고성 출생
- 경남대 무역학과 졸업
- 월간 문학세계 등단(2013년)
-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 김해文詩사람들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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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한 길
홀로이 달려온 집
불 꺼진 창문
싸늘한 온돌이 반긴다
서늘한 빈 가슴 품어
나선 바닷가
먹장구름 하늘
바람 부는 바닷가에
버려진 배 한척
파도에 출렁 인다
<시인약력>
- 호 : 閑雲(한운)
- 경남 고성 출생
- 경남대 무역학과 졸업
- 월간 문학세계 등단(2013년)
-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 김해文詩사람들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