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합천 가야 옛 숭산초 개관
경남교육청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독서 전문교육과 독서캠프장이 어우러진 (가칭) 경남독서학교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독서학교는 합천군 가야면 지역의 폐교인 숭산초를 활용한 독서특화학교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북스테이(독서 캠핑),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수려한 자연환경과 결합한 독서 체험 등을 제공해 독서 힐링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신개념 독서학교다.
경남독서학교 이름 공모는 기관의 목적과 특징을 잘 표현하고,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쉽게 기억하고 친근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신개념 독서 체험 시설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사전에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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