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대 열 큰 일꾼으로서 시민 섬길 것"
"김해 시대 열 큰 일꾼으로서 시민 섬길 것"
  • 류한열 기자
  • 승인 2020.03.26 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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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해갑 민홍철 후보

8년간 뛰어난 의정활동 부각
진정성ㆍ역량 내세워 표심 구해

정권 심판보다 안정 선택 예상
경남 대표 정치인 공약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해갑 민홍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 3선으로 큰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3선 국회의원으로 여야를 떠나 경남 대표 정치인으로 큰 걸음을 뗄 채비를 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해갑 민홍철 후보는 이번 4ㆍ15 총선에서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분주하다. 민 후보는 원래 정치인에 뜻을 두지 않았지만 지난 8년간 더 정치인다운 바른 행보에서 나라발전과 국민행복을 구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정치인의 기본기에 충실해 왔다. 지역 주민을 바라보면 "민생이 먼저다"라고 말하는 민 후보의 입을 통해 4ㆍ15 총선을 향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들었다.

 △8년 국회의정 활동 후 세 번째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소회는?


"나름대로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역 대표로 열심히 일했다. 법률연맹이 평가한 제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대국민보고서에서 3등을 했다. 국회의원 가운데 1퍼센트에 든 성적이다. 내 자랑이 아닌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는데 초점이 있다. 경험과 실력을 갖춘 국회의원은 지역의 자산이다. 큰 틀에서 대한민국에서 김해를 바라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지난 8년 동안 제대로 역량을 키웠다. 다시 지역주민의 사랑을 입는다면 김해를 동남권 중심도시로서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큰 정치인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김해갑 유권자께서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야권 후보에 맞서 싸워야 하는 여권 후보자로서 자세는?

"통합당에서 내세우는 정권심판론에 반기를 들 이유는 없다. 총선은 현 정권 중간평가를 하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문 정부의 출발 성격을 알면 타당하지 않는 점이 많다. 문 정부는 촛불혁명으로 개혁적인 국민의 힘을 얻어 탄생했다. 지난 정권 70년의 잘못을 끊고 미래 지향적이 개혁을 완수하는 소명을 받았다. 지난 3년의 개혁 작업은 잘 돼 왔다. 탄핵당한 세력은 여전히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경제가 안 좋은 점은 인정한다. 경제의 어려움은 세계 경제 조류와 맞물려 있다. 역설적으로 여권 후보에 힘이 실리고 국민이 일치단결해야 경제 난국을 뚫을 수 있다. 국민의 뜻과 지역 주민의 바람은 정권 안정과 지속 개혁에 방점이 있다. 이번 선거에 개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정권 안정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믿는다."

 △통합당 홍태용 후보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말이 돌고 있는데.

"홍 후보는 지역 중고교 후배이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가깝다. 홍 후보는 지역에 훌륭한 의술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로 지역 발전과 나라 발전을 내건 공약과 능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 어떤 후보가 우리 지역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전문가 답게 일할 사람인지는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다."

 △이번에 뽑히면 3선 의원으로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치인으로 김해를 뛰어넘어 경남으로 영향력을 확장할 것이다. 3선 의원이 되면 중앙 정치무대에서 말빨이 먹힌다. 상임위원장을 맡아서 지역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치 개혁에 앞장서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의 행보를 할 작정이다."

 △`김해의 시대를 열겠다`는데 대표 공약은 무엇이 있나?

"동남권 5개 도시 800만의 메가시티에서 김해를 중심도시로 세우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동남경제권의 김해 시대를 열겠다. 이런 큰 그림에 필요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다 세워놓았다. 김해 100만 도시를 앞두고 국제 물류 중심 도시로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김수로왕이 서기 42년에 김해에 나라를 창건한 후 2042년 창건 2천년에 김해를 명실상부한 국제 물류 도시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기반을 단단히 만들 것이다. 큰 정치인만 할 수 있는 거대한 공약뿐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세밀한 공약들이 있다. 공공보건 의료기관 유치와 의생명 R&D기관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서 김해가 혜택을 보려면 힘 있는 여당 정치인이 있어야 유리하다."

 △온화한 성품에 `사람 좋다`는 말을 듣는데 유권자에게 지지를 부탁하면?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해 아쉽다. 사람을 못 만나고 후보의 생각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애로가 있다. 공약과 지난 의정활동을 바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SNS 선거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역 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 경제는 사이클을 탄다. 수출지향 경제 구조에서 10년 전에 투자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점이 크다. 전 정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바라보고 산업을 재편하지 못해 현재 낭패를 보는 형국이다. 산업 재편과 경제 세계화는 당장 해결하기 힘든 구석이 있다. 배가 고프면 주위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경제 어려움에 핑계를 달 순 없다. 그렇다고 300명 국회의원이 다 야당이라 해도 경제난을 극복할 수 없다. 어려운 점을 인정하면서 김해 발전에 누가 적임자인가를 살피고 여당 3선 의원이 지역에 할 일이 크다는 점을 알면 지역민들이 지지해 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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