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21 (금)
“지속적인 기부로 다같이 행복한 마을 조성”
“지속적인 기부로 다같이 행복한 마을 조성”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0.03.26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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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사회보장협의체

나눔가게 27ㆍ28호점 현판 전달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두영, 이종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불황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27ㆍ28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27호점 밥상대첩(대표 김순옥)과 제28호점 농축산도매유통(대표 조영서)은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냉장고사업’과 ‘훈훈한밥상지원사업’에 밑반찬과 부식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 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걸 보면서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많은 분들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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