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미래통합당ㆍ거창읍)은 제24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경남도교육청이 설립을 추진하면서 입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림힐링교육 테마파크’의 거창 유치를 위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가 전 방위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산림힐링교육 테마파크 성격의 ‘경남교직원 힐링센터’와 ‘경남유아숲 체험원’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 매입비로 66억 원을 계획해 추진에 나서고 있으나 경제성과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부지선정 문제에 난항을 겪고 있다.

표 의원은 “부지 매입비 한 푼들이지 않아도 되는 도교육청 소유의 위천면 상천리 산48번지 72만여㎡(약22만 평)가 있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