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경로식당 등 지역 내 노인 여가 복지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등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신 돌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결식 우려 어르신들의 사전 조사를 통해 현재 43명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노인 맞춤형 서비스 사업이 전화 안부 확인 등 간접 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식사배달 사업과 함께 안부 확인 등 건강 챙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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