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창원지역 후보 5명 공약 발표
통합당, 창원지역 후보 5명 공약 발표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3.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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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동대구~창원 KTX 직선화

강기윤, 국가재난 특별법 제정

최형두, 마산 네버랜드 조성

윤한홍,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

이달곤, 항만물류대학 유치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23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창원지역 후보자 희망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박완수(창원의창) 후보를 비롯해 강기윤(창원성산), 최형두(마산합포), 윤한홍(마산회원), 이달곤(진해) 후보가 공약 발표에 나섰다.

우선 박완수 후보는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내세워 창원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재앙적 탈원전 정책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창원의 두산중공업과 원전 협력업체들이 무너지고 있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세계 최고의 한국형 원전산업을 복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동대구~창원 KTX 직선화`와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제조업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창원과 의창구의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창원의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18년 기준 약 250㎢로 전체면적의 약 33.3%인데 비해 제한구역 해제 비율은 `18년 기준으로 4.42%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평균 해제 비율 28%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며 "저는 우선적으로 `18년 기준, 우리 창원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비율 4.42%를 단계적으로 전국 평균 수준인 28%가량으로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강기윤 후보는 `탈원전 정책 폐기`와 `국가재난 시 정부가 긴급물품을 무상공급하도록 하는 국가재난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저 강기윤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 국민에게 값싸고 청정한 에너지를, 근로자들에게는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되찾아드리겠다"며 "국회에 가칭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 등 탈원전 정책 폐기를 위한 국회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민이 재난, 질병 등으로부터 위험에 직면한 경우, 생존에 필요한 물품 공급을 막연히 시장원리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 중대한 재난, 질병 발생 시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 생필품, 장비 등을 국민에게 무상지급토록 하는 국가재난특별법, 일명 마스크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형두 후보는 `마산 네버랜드 조성`, `댓거리밸리 조성을 통한 청년의 미래 창업 생태계 조성`, `4차산업혁명 자유경제지역 신설`, `아세안공학기술원(AIT) 설립`, `1:1 스마트교육 특구`,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육성`, `한일 프로야구 교류인 노벰버리그 개최` 등 7가지 비전을 밝혔다.

이후 마산회원구에 출마하는 윤항홍 후보가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를 활용한 창업과 벤처의 산실 조성`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으며, 진해구에 출마하는 이달곤 후보는 "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대통령 수석비서관의 경험을 살려 해양에는 물류, 육지에는 첨단산업을 유치해 해양 경제와 첨단산업경제를 부흥시키겠다"며 `항만관련법 전면 개정 및 신항지원특별법 제정`, `항만물류대학 유치`, `스타트업 특구 조성`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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