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위험지역 지원 추진
4개 군 묶어 `6차 산업 특구` 제시
4개 군 묶어 `6차 산업 특구` 제시
미래통합당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지역구 강석진 후보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다"며 "농촌 발전을 위해 `지방 소멸 위험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농촌형 자율학교 전국 단위 모집 폐지 방침을 반드시 막아내 `농어촌 교육 진흥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4개군을 하나로 묶어 `6차 산업 특구`로 만들고 거창구치소 문제 해결로 확실한 인센티브를 가져와 거창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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