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적셔진 꽃잎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휘날림
돋아나는
부드러운 잎을 위해 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배려
푸른 잎 보다 걷다
풀잎 사랑 만들어가니
계절 속에 있는
또 다른 내 삶 속의 모습에
환하게 웃어 본다
<평설>
서정시의 매력은 사실대로 보고 그것을 써내려가는 데 일목요연하게 본다. 상상의 잣는 말은 즉 이미지는 그래서 더 필요하다. 새파랑길이 눈에 쑥 들어온다. <안태봉 시인>
<시인약력>
- 경남 합천 출생
- 한울문학 신인상
- 한울문학언론인협회 회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예술인협회 회원
- 금정구문인협회 회원
- 청옥문학협회 회원
- 새부산시인협회 회원
- 부산삼삼시인협회 회원
- 시와인식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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