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2년 지난 만 18~34세
3천명에게 ‘청년드림카드’
3천명에게 ‘청년드림카드’
경남도는 3천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정해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준비기간 장기화, 사회적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을 준다.
도내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2018년 3월 이전 졸업생)이 지난 만 18∼34세,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상태의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드림카드 홈페이지(gndreamcard.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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