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장난전화
언론 보도 이후 자수
언론 보도 이후 자수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전화해 욕설을 퍼부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A(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2시 5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질본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상담원에게 ‘제가 기침하고 열이 있어서요. XXXX야. 말끝마다 욕하는 틱장애가 있어요. XXXX야’라고 욕을 했다.
이런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그는 자수했다.
A군은 “방송 도중 시청자들이 질본 콜센터로 장난 전화를 요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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