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내달 10일까지
"원격 강의 적극 참여에 감사"
"원격 강의 적극 참여에 감사"
경남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원격 수업`을 2주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학사운영대책본부는 최근 교육부의 초ㆍ중ㆍ고의 개학연기 발표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에 따라 대면 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원격 수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
최선욱 교무처장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으로 원격수업 연장을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전례 없는 상황에 강의 콘텐츠 제작 및 원격수업에 협조해 주신 교직원들과 대면 강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해주고 원격 강의에 적극 참여해준 재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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