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06 (토)
1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48개사 신규 지정
1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48개사 신규 지정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3.22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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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올해 1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패스기업)으로 48개사를 신규 지정했다.

조달물품의 품질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중소ㆍ중견기업인 지패스기업은 지난 2013년도 95개로 출발해 연 4회, 분기마다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총 708개사가 됐다.

1분기 48개사는 해외 수출 경험 및 우수 기술을 갖춘 기업과 세계적 기술이 적용된 산업용 필터,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 사물인터넷 교통시스템 등 유망 제품 생산 기업들이다. 특히 이중 경남지역 기업 5개 업체가 포함됐다. 마산 (주)웰템, 창녕 미래산업, 진해 디텍(주), 창원 대한기술(주), 함안 대한강관(주) 등이다.

신규 지정 기업들이 희망하는 주요 거점 국가는 전통 수출시장인 중국, 미국, 신남방 국가와 아랍 에미리트,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이다.

조달청 자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신남방 26개사, 미국 10개사, 중국 8개사, 기타 4개사 등이다. 지패스기업으로 지정되면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참가, 유통업자(벤더) 등록과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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