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정호·통합당 이달곤 경선 '승리'
민주당 김정호·통합당 이달곤 경선 '승리'
  •  황철성·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3.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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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김해을서 기찬수 꺾고 기사회생
 이, 유원석 누르고 진해구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왼쪽), 미래통합당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4·15 총선을 20여 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각각 상대를 꺾고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10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자동응답) 투표로 진행된 '김해을' 지역구 경선 결과 김정호 의원이 기찬수 전 병무청장을 제치고 승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당초 의원평가 하위 20%에 들면서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가 다시 경선 기회를 얻어 기사회생했다.

김 의원은 본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전략공천한 장기표 전 통합신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맞붙는다.

이런 가운데 미래통합당의 창원 진해 후보 경선에서는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승리했다.

통합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경남을 비롯한 부산, 경북, 강원 지역 일부 지역구 경선 결과를 후보자 측에 통보했다.

이 전 장관은 경선에서 53%를 확보해 47%에 그친 유원석 전 창원시의회 의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 전 장관은 통합당 전신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바 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출마했으나 패한 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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