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군산횟집’ 하모샤브샤브에 이어 새조개샤브샤브로 이목받아
여수맛집, ‘군산횟집’ 하모샤브샤브에 이어 새조개샤브샤브로 이목받아
  • 경남매일
  • 승인 2020.03.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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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사시사철 따뜻한 날씨와 화려한 전망으로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곳으로서, 싱싱한 횟감과 수산지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음식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여수 맛집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곳이 '하모샤브샤브'로 유명한 '군산횟집'이다.

하모샤브샤브의 하모는 갯장어를 뜻하는 말로, 여름에 제철을 맞기 때문에 5~11월 사이는 하모를 찾는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군산횟집에서는 하모의 참맛을 보다 잘 느낄 수 있도록 샤브샤브의 방식으로 조리하여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하모샤브샤브가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군산횟집은 여수 맛집을 넘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 하모의 계절인 여름까지는 몇 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군산횟집에서는 하모샤브샤브의 뒤를 이을 겨울철 별미 '새조개샤브샤브'를 개시했다. 새조개는 알이 큼직하고 감칠맛이 돌아 구이용으로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인데, 군산횟집에서는 하모샤브샤브를 끓이던 솜씨를 살려 이를 새조개에도 적용했다. 새조개샤브샤브는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와 냉이를 넣고 끓여 바다 내음이 진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며, 진한 맛의 육수가 감칠맛이 도는 조개 속살까지 스며들어 최상의 맛을 낸다. 새조개는 어느 매니아 층을 형성하는 하모와는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후발 주자 임에도 불구하고 하모샤브샤브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새조개샤브샤브는 별미로 라면사리를 넣어 갓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군산횟집의 샤브샤브 육수 솜씨는 이미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여기에 라면사리를 넣어 먹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한 샤브샤브 육수로 끓인 라면 맛이 일품일 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여 먹는 돌산 갓김치는 손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별도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군산횟집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붕장어샤브샤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붕장어는 하모와 달리 기름진 맛이 인상적이기 때문에 술안주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산횟집은 용비치호스텔 신축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망 좋은 여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돌산공원과 자산 공원을 잇는 케이블카, 다도해 해상국립 공원을 순회하는 유람선 등,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다. 군산횟집은 돌산대교를 지나 우회전 후 800미터가량 진입하면 찾을 수 있으며, 메뉴나 예약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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