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59 (목)
코로나19 대시민 호소문 채택
코로나19 대시민 호소문 채택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3.20 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회

피해 지원시책 등 강조
창원시의회가 제9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19일 하루만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채택했다.

창원시의회가 19일 제9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애초 이달 13~23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하루만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 등 부서현업을 일선에서 챙기고 있는 간부공무원은 참석하지 않고 시장 및 제 1ㆍ2부시장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방역과 진단, 역학조사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피해 지원시책 전력 추진 및 추가경정예산 조기편성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진해군항제가 58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돼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많은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역과 안전에 더욱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