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소각장 이전ㆍ신공항 유지
기독자유통일당 허점도 허점도무료법률상담센터 소장이 21대 총선 김해을 출마를 선언했다.
허 소장은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히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18대 총선에 이어 총 3번의 김해시장에 출마해 쓰디쓴 고배를 마시고 두 번 다시는 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문재인 정권에 맞서기 위해 기독자유통일당이 저를 영입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편에 서 있는 판사들이 전광훈 목사를 구속함으로써 보수 우파 유권자와 기독교인들은 더욱더 죽음을 각오하면서 이번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김해시민은행 설립 △장유 소각장 이전 △김해신공항 이전 반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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