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8:28 (토)
시-관광공사 분청도자박물관 협약 연장
시-관광공사 분청도자박물관 협약 연장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3.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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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험형 강좌 등 개발

도자기축제 이벤트 추진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업무 연장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육성사업 기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년 더 연장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진주에 있는 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업무 연장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청도자박물관은 관광공사의 2019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공사로부터 1억 원의 마케팅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방향 및 개선 전문가 컨설팅 △온ㆍ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팸투어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난해 컨설팅에서 도출한 내용을 토대로 △체험강화형 오픈 스튜디오 타입으로 리모델링 △시민체험형 강좌 및 프로그램 개발 △분청도자기축제 연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전문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협약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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