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관광 랜드마크 꿈 `순항`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관광 랜드마크 꿈 `순항`
  • 장세권 기자
  • 승인 2020.03.2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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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사업 포기 후 재선정 거쳐
효성중공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명문 골프장 웰링턴CC 건설 이력
지가산정 동의 거쳐 하반기 착공

91만여㎡ 부지ㆍ3천200억원 투입
농촌테마공원ㆍ스포츠파크 등 건립
대규모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대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현장 항공촬영도.
스포츠파크 조감도.
농촌테마공원 조감도.

밀양의 관광 랜드마크를 꿈꾸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양관광단지 조성 사업단은 시공사 재선정 절차를 실시해 (주)효성중공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궤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업단은 지난해 10월 최초 시공사였던 SK건설이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재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GS건설, 효성중공업, 동원건설산업 등 1군 건설사 4곳이 사업 참가 의사를 나타냈다.

이어 지난 1월 31일까지 이들 건설사로부터 시공 계획서를 제출받아 검토를 진행한 결과 효성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GS건설을 2순위 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3년 명문골프장으로 불리는 웰링턴CC를 직접 건설한 이력이 눈에 띈다.

웰링턴CC는 해외 유명 골프전문 매거진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에도 선정되는 등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어 효성중공업이 밀양관광단지에 만들게 될 골프장의 완성되는 부분이다.

밀양관광단지 조성사업단 대표이사는 "시공사 선정에 따라 토지보상 절차를 위한 지가산정 동의 절차를 시작해 하반기에 본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밀양의 관광을 이끌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밀양관광단지는 밀양시 단장면 91만 7천448㎡ 부지에 3천200여억 원을 투입한다. 이곳에는 밀양의 풍부한 농축임산물 자원을 활용한 농촌테마공원과 농축임산물 판매타운, 여가 활용과 건강을 책임져 줄 스포츠파크, 그리고 웰빙 및 요가를 테마로 한 국제웰니스토리타운, 반려동물의 교육, 훈련 등을 지원하는 반려동물지원센터, 밀양 생태관광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생태관광센터 등 총 여섯 개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민간사업자 SC홀딩스는 대중제 골프장(18홀)과 리조트 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단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으로 대규모 관광객들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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