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과 서러움에 하루해를 보내지 마라
참고 견뎌라 다 지나간다
질곡 많은 인생 좋을 수만 있겠는가
참고 견뎌라 기쁜 날 오고 말리니
이 모든 것 하염없이 지나며
지난 일 모두가 그리움과 추억으로 남는다
미움과 서러움에 하루해를 보내지 마라
사랑하기에도 모자라지 않는가
오늘 밤 내 영혼이
사랑하는 그대 곁을 떠날지도 모르는데...
<시인약력>
- 경남 사천 출생
- 가야대 행정대학원(석사)
- 원간문학세계 등단
-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 김해文詩사람들 동인
- 김해시 환경위생국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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