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달곤 진해 예비후보
경선 앞두고 `9대 공약` 발표
경선 앞두고 `9대 공약` 발표
21대 총선 창원시 진해구에 출마한 이달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8일 최종 경선을 앞두고 `9대 공약`과 경선을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이달곤 예비후보는 18일 "최종 경선에 승리해 진해구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좋은 정책과 공약을 계승하고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진해구민의 목소리와 현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9대 공약을 마련했다. △지방분권법 개정으로 통합창원시 특례 기간 연장 △진해교육청 설립ㆍ미국형 인공지능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교육 발전 도모 △제2안민터널 조기 개통, 제2신항 배후단지 철도, 김해공항 전철 건설 등을 통한 교통 체계 구축 △항만법, 신항지원특별법 개정 및 제정 등 진해 항만 시대 개척 △소재부품 중심의 30대 대기업 유치 등이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 확대, 임플란트 4개 확대, 어르신 골다공증 건강보험 확대, 응급 상황을 알려주는 스마트밴드 보급, 긴급 돌봄 확대, 야간 당번제 유아ㆍ유치원을 도입해 행복한 진해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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