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함양산양삼 생산을 통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전국 유일 `산양삼 지킴이`가 활동에 들어간다. 함양군은 산양삼 지킴이 민간위원 9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공무원 3명과 동행해 지역 내 산양삼 500여 농가 730㏊를 대상으로 현지를 방문해 생산 지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창진 산삼엑스포 과장은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양삼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농가의 경우 자진폐기를 유도하는 등 농가 생산 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