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0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자들의 창작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이끄는 이번 프로그램은 융합 콘텐츠ㆍ응용기술인 ‘팩토리랩’과 온라인ㆍ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인 ‘크리에이터랩’과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수료자 후속 사업화인 ‘론칭앱’ 3개 분야에 걸쳐 총 80여 개 팀을 선정한다.

팩토리랩은 창작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초기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실감콘텐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응용기술을 활용한 융합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35개 팀에게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랩은 온라인ㆍ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개인 크리에이터나 팀을 지원한다.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온라인, 디지털 뉴미디어 분야의 채널을 보유ㆍ운영하는 20개 팀을 뽑아 최대 300만 원씩 지원한다.

론칭랩은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을 마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지원 사업으로 25개 팀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