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34 (금)
밀양사랑상품권, 추가발행ㆍ할인판매
밀양사랑상품권, 추가발행ㆍ할인판매
  • 장세권 기자
  • 승인 2020.03.1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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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목적

6월까지 특별판매 시행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밀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6월 말까지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위축된 지역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자 200억 규모로 밀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키로 하고, 10% 특별할인 판매 또한 6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개인은 월 50만 원, 연 400만 원 내에서, 법인은 월 3천만 원 내에서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 NH농협은행, 지역 농ㆍ축협을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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