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회, 성금 300만원 기탁
대책본부 찾아 간식 등 후원
대책본부 찾아 간식 등 후원
김해지역 공직사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김해시는 지난 13일 시청에 근무하는 70년생 모임인 삼삼회가 부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보건소에 차려진 비상대책본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주야 근무에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간식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허성곤 시장은 “다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배려하고 도움을 나누는 직원들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의미에서 착한 기부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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