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코로나19 캠페인 동참
의창구 명서시장ㆍ토월시장 등 방문
의창구 명서시장ㆍ토월시장 등 방문
창원시설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부서별로 나뉘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등의 손 현수막을 들고 식당을 방문했다.
우선 공단 산하 늘푸른전당 직원들은 지난 11일 의창구 명서시장을 방문해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생필품과 육류, 과일, 간식거리 등을 구입했다.
12일에는 시립테니스장관리소 직원들이 의창구 신월동 토월시장 내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의 ‘힘내라 창원’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부서별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더치패이 오찬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올해 직원 복지포인트 가운데 총 1억 7천400만 원 상당을 창원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상반기에 집중 사용키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합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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