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이끌며 최선 다해”
미래통합당 정점식(통영, 고성) 의원은 1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통영ㆍ고성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난 5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을 확정받고, 제21대 총선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재ㆍ보궐 선거에서 저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국회에 입성시켜 주신 통영ㆍ고성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지난 1년 동안 통영ㆍ고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지난 1년 동안 저는 조국 사퇴를 이끌며 친문농단게이트 진상조사 및 공수처법, 선거법의 부당성을 알리는 등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부패를 파헤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또한, 검사 경력 24년, 검사장 출신으로서 권력의 사법부 장악과 검찰 무력화 시도에 대해서도 그 실상을 소상히 밝혀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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