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이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국가적 경제 비상을 책으로 펴냈다.

2020년 초 전 세계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1월 말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그 양상이 달라졌다. 세계 경제에 커다란 물음표가 던져진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고 많은 전문가들은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경고했다. 한국 경제에 코로나19 사태의 더블 딥(DOUBLE DIP)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비하는 긴급 수정경제전망을 제시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경제연구소에서 경제 전망을 총괄 수행해온 전문가로서 국내외 주요 기구의 최신 수정 경제 전망을 종합한 내용에 저자의 분석과 예측을 더해 책을 집필했다. 개인과 기업, 국가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꼭 반영해야 할 핵심적인 변화를 명쾌하게 분석해 제시한다. 세계 주요국의 중요한 정책적 대응, 한국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등의 재정정책 등의 통화 정책의 변화 방향을 분석하고, 그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무엇을 바꾸고,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 차분하게 설명한다. (지식노마드, 16쪽, 7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