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표창장 수여
550만원 인출책 검거 기여
550만원 인출책 검거 기여
김해지역 은행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6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지역 내 은행원 A 씨에게 표창장과 시민 경찰 미니흉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대부업체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말을 듣고 피해자가 입금한 550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의자를 수상히 여겨 신속히 112에 신고해 검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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