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천만원 확보ㆍ5회 공연
팝페라ㆍ콘서트 등 무대 예정
팝페라ㆍ콘서트 등 무대 예정
함안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2020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안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지역 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함안으로 떠나는 문화공연산책’ 이라는 공연 프로그램을 총 5회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위한 비보이, 타악과 팝페라를 융합한 ‘Hip한 Street’, ‘뮤지컬 레벨업’, 클래식공연을 재밌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얌모얌모 콘서트’, 함안윈드오케스트라와 월드뮤직밴드 제나탱고가 함께하는 ‘음악여행 콘서트’, 국악 장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웅원밴드와 유태평양’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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