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밀양5번(경남73)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밀양 삼랑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63세 여성인 밀양5번(경남73) 확진자는 2월 24일 증상이 발현돼 3월 2일 검체를 채취했으며, 3월 4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밀양5번(경남73)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신통의원 의료진 3명과 확진자의 딸은 3월 4일 검체채취 후 5일 음성으로 판정나 현재는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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