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밀양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지난 4일 하루만 해도 (주)화영(대표이사 이홍원)에서 3천만 원, (주)당호제지(대표 박경래)가 손 세정제 물티슈 5천개, 밀양시 81연합회(회장 손호대)가 지역 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마스크 구입비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내이동 주민인 김지은 씨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3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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