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51 (토)
한국은행 경남, 지원자금 3천억원 푼다
한국은행 경남, 지원자금 3천억원 푼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3.05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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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중소업체 위해

특별 중소기업 자금 지원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노충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내 중소업체에 대한 특별 중소기업 지원자금 3천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천억 원)을 9일 금융기관 대출취급분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경남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도소매업, 음식ㆍ숙박업, 여행업, 여가업, 운수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으로부터 원자재ㆍ부품 조달 지연 및 수출 애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를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 원으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대출이며, 금리는 0.75%(한국은행의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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