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3일 북성공업(주)(대표 김창식),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청년회(회장 홍창환), 밀양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종규)에서 방역 분무기 등을 밀양시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북성공업(주)은 800만 원 상당의 분무형 소독기 28대(휴대용 21대ㆍ수레형 7대)를 전달,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청년회와 밀양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마스크 구입비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부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을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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