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5:55 (토)
`치료지원 전자카드` 출시
`치료지원 전자카드` 출시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3.04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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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

가맹점 등록ㆍ대금정산 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경남도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 지원계획에 따른 `치료지원 전자카드` 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치료지원 전자카드는 경남도교육청이 선정한 특수교육 대상자 중 치료지원 대상 학생에게 최대 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로, 카드로 결제 시 경남도교육청이 해당 비용을 사후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발급대상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치료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유ㆍ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자이며 발급 절차는 학부모 또는 보호자가 해당 학교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발급하게 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지난 1, 2월 사용 치료지원비는 학교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3월부터는 치료지원 전자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치료지원 전자카드 사용처인 도내 병ㆍ의원의 가맹점 등록 업무 및 대금정산 업무를 지원하며 경남도교육청 역점 사업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교육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는 경남도교육청의 따뜻한 사업에 NH농협은행이 함께 하겠다"며 "NH농협은행은 다양한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을 밝히는 공익은행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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