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1:47 (수)
코로나19 특별판 시보 발행
코로나19 특별판 시보 발행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3.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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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ㆍ문자로도 신속 전달

김해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일자 시보를 코로나19 특별판으로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특별판을 기존 8면에서 16면으로 2배 증간해 다양한 확산방지책과 피해지원책을 알렸다.

세부 내용으로는 ‘감염병 의심자, 입원 격리 위반 시 징역형까지 가능’, ‘13개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부담 경감’ 등이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4면 분량의 호외판을 발행해 당시 최신 코로나19 관련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 홈페이지 접속 첫 화면인 코로나19 일별 상황 알림 외에도 홈페이지 내 별도 게시판을 마련해 일일상황과 각종 안내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특히 시 대표 홍보 채널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와 안전안내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전달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56만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고 있어 코로나19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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