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해외접속 표시제’ 도입해야
‘SNS 해외접속 표시제’ 도입해야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3.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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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성태 의원 성명서

“중국발 여론조작 의혹 게시”
김성태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이 2일 “선관위와 방통위는 SNS 해외접속 표시제 즉시 도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성태 의원은 성명서에서 “3ㆍ1절인 어제 인터넷 여론이 차이나 게이트로 매우 뜨거웠다. 각 포털에서 차이나 게이트가 거론됐고,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중국발 여론조작 관련 의혹이 게시됐다”라고 첫 발표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이토록 우리나라 인터넷이 시끄러운 것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민심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계정들의 활동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전혀 상관없는 反중국정부 사이트의 링크를 제공했을 뿐인데, 특정 계정들은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계정을 폐쇄하거나, ‘나는 개인이오’라며 어법에 맞지 않게 어색하게 댓글을 다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대응을 한다. 계정을 폐쇄한 사람 중에는 진보세력의 유명한 트위터 팔로워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렇게 인터넷에서 의혹이 제기되지만 정부 당국은 손을 놓고 있는 모양새다. 국회 인터넷에서는 해당 사이트(http://dongtaiwang.com/)가 아예 유해사이트로 지정 차단돼 있는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게 된다면 반드시 부정 선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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